[라포르시안]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는 단지 내 입주기업 인코아가 JW중외제약과 일회용 내시경처치구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와 인코아가 함께 개발한 일회용 내시경처치구류는 인체 적합도를 높이고 손잡이 변경 을 통해 의료진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제품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JW중외제약은 막강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상급종합병원을 타깃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내시경처치구류는 케이메디허브와 인코아가 공동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단순한 시장 점유가 아니라 굴지의 제약사를 통한 유통 파워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입주기업 성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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