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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관 신축 기금 43억4885만원 모금...목표액의 43% 달성"

[라포르시안] 대한의사협회는 이촌동 회관 신축 기금으로 12일 현재 총 43억 4,885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2017년 5월 한광수 고문의 1,000만원 기금 납부로 시작된 회관신축 기금 모금 행진이 398명의 개인 회원과 225개 단체의 참여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의협은 여기에 퇴직 직원 모임인 사우회와 전‧현직 국장과 팀장 등 의협 직원 8명도 기부에 힘을 보태는 등 다양한 모금 동참으로 목표액 100억원 대비 43%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의협은 9월말 건물 사용 승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위원장 박홍준)에 따르면 현재 이촌동 회관 신축공사는 지붕층 바닥 철근배근, 전선관 매립 및 콘크리트 타설 등이 진행되고 있다. 

외부 창호 설치가 7월 말 완료 예정이고, 이후 내부 인테리어 공사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의협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1층 로비를 역사전시 공간으로 꾸미고, 회원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그동안 기금을 납부한 회원과 단체 명단을 게시할 납부자 ‘도너월’(Donor Wall)을 제작해 1층 중앙전시실에서 대강당으로 이어지는 공간에 금장 구조물로 설치할 계획이다.

기금 납부자 명단 전체를 도너월에 게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납부금액별로 위치와 크기를 달리한다. 

기부자 성명은 금속판을 파내고 홈에 색을 입히는 스텐실 기법을 활용해 도너월에 부착하며, 1억원 이상의 고액납부자 성명은 별도의 개별 조명을 비춰 예우하기로 했다. 또 지난 제1기 회관신축추진위원회에서 정한 기금 5억원 이상 납부자는 회의실 네이밍, 10억원 이상 납부자는 대강당 네이밍을 부여하는 등 고액납부자는 별도로 예우한다.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지금까지의 누적 모금액은 5년여 동안 위원회 소속 모든 위원들의 헌신과 협회 임직원의 노력이 한데 뭉쳐 일궈낸 결과물”이라며 “회관 신축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규 기자  hope11@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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