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성현철 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 대표원장, 김용한 이루다 대표이사
사진 왼쪽부터 성현철 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 대표원장, 김용한 이루다 대표이사

[라포르시안]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대표이사 김용한)는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는 이루다 ‘N.CORE 3D’(엔코어 3D)와 ‘N.CORE Prime’(엔코어 프라임) 제품에 대한 임상학적 자문과 데이터 공유를 통한 판매 활성화를 목표로 유기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해 제품 개발 및 의료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다파장(3파장) 방식의 레이저 장비 N.core 3D와 적외선 방식 N.core Prime은 각각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해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했다.

이루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네트워크 원장들의 임상 의견을 반영해 보다 전문화된 제품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의료 데이터 구축을 통해 정교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 관계자는 “N.CORE 3D를 통해 세가지 파장의 동시조사라는 새로운 방식의 레이저 조사 방법을 이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술을 할 수 있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이루다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전문화된 의료 관계자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과의 정보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관련 시장에서 보다 경쟁력 있는 제품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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