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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김아람 교수,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
사진 왼쪽부터 김아람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Ahmed Abdal Dayem 연구교수, 조쌍구 교수, 송권우 연구원

[라포르시안]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조쌍구 교수의 분자세포리프로그래밍 연구실과 스템엑소원·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아람 교수가 공동연구를 통해 줄기세포유래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인 간질성 방광염(방광통증증후군)의 효과적 치료에 대한 논문으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발표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최근 약리학 분야 상위 4.12%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간질성 방광염에 대한 TGF-β 유도 세포외소포체의 우수한 치료 활성(Superior therapeutic activity of TGF-β-induced extracellular vesicles against interstitial cystitis)’ 논문으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고기능성 중간엽 줄기세포(MSC) 배양을 위해 고효율 3차원 MSC 회전 타원체(spheroid) 배양 환경과 함께 유체역학적 전단응력 조절 능력이 뛰어난 신호전달 인자들을 처리해 최적의 고기능성 3차원 줄기세포 회전 타원체 유래 세포외소포체(엑소좀)인 T-a3D-EV를 생산했다. 이는 근본적인 치료약이 존재하지 않는 난치성 질환인 간질성 방광염을 치료하는데 효과를 입증해 주목받았다.

김아람 교수는 “다양한 동물 모델에서 간질성 방광염을 실제 환자와 매우 유사하게 제작해 세포외소포체의 우수한 치료효과를 확인했다”며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도 효과가 좋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현재 스템엑소원와 고효율 고기능성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인 T-a3D-EV를 방광내시경을 통해 간질성 방광염 환자의 방광 내벽으로 직접 도입하는 임상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

조쌍구 교수도 “난치성 간질성 방광염은 노화로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질환 중 하나”라며 “줄기세포의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해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기관의 여러 노화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치료제를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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