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나지원 전공의, 최혜지 전공의.
사진 왼쪽부터 나지원 전공의, 최혜지 전공의.

[라포르시안]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정신건강의학과 최혜지(R4), 나지원 전공의(R4)가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혜지 전공의는 'COVID-19 유행 상황에서의 대학병원 종사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Ment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for Healthcare Workers in a University Hospital Under COVID-19; Psychiatry Investigation'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나지원 전공의는 'COVID-19 유행 상황에서의 재난업무 종사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Ment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for Disaster Service Workers in a Province under COVID-19;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수상했다.

최혜지, 나지원 전공의는 회복탄력성(resilience)의 중요성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이론적 배경을 제시한 연구결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광대병원은 "이들 전공의가 수상한 논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학병원 종사자와 재난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각각의 정신건강 및 삶의 질을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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