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22일 열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35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강경호 교수(고려대의대)와 박춘식 교수(순천향대의대)가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금메달을 받았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공동 제정한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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