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는 지난 23일 직장인 안전문화확산을 위한 마음건강 서포터즈단 발대식이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문화확산 공모사업은 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노사단체 및 언론사 등의 안전보건활동 참여를 유도하며, 산재예방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보건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협회는 올해도 안전문화확산 공모사업에 참여해 마음건강 서포터즈단 운영 및 상호존중교육과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협회에 따르면 김숙영 회장을 비롯한 직업건강협회 소속 전국 22개 보건안전센터 산업간호사와 서울교통공사, 서울메트로9호선(주), 한국철도공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주), CJ대한통운 허브터미널, LG이노텍 광주공장 보건관리자 총 30명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생명지킴이 강사 자격을 취득했다.

생명지킴이 강사는 마음건강 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사업장내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를 게이트키퍼로 양성하고 직장내 괴롭힘, 직무스트레스 , 우울을 감소시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건강 · 상호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활동을 한다. 
  
직장인 마음건강·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근로자 대상 무료 교육과 캠페인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02-3664-96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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