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가 제20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투자 포럼에 참가해 오는 7월 8일 ‘융복합 의료제품의 인허가 전략과 사업화방안’을 주제로 제6차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융복합 의료제품은 의약품(바이오·한약 포함)·의약외품 및 의료기기가 물리적 화학적 또는 그 밖의 방법에 의해 서로 복합적으로 결합된 제품을 말한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투자 포럼은 제약·바이오분야 산·학·연 교류 및 협력과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 등을 위한 국내 행사로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다. 제6차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전문가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조영국 글로벌벤처네트워크 대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공동개발 방식의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 사례 및 사업화 전략’, 두 번째 세션에서는 ‘라이센스인 방식의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 사례 및 사업화 전략’,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인수합병 방식의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 사례 및 사업화 전략’, 네 번째 세션에서는 ‘융복합 의료제품 사업화 진행 시, 인허가 전략을 기반으로 한 고려사항’이 다뤄진다.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는 “점점 까다롭게 평가되는 바이오기업들의 상장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이 세워야 할 인허가 전략과 준비사항·대응책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포럼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추후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럼 영상이 추후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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