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 영역의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평원이 실시하는 제도이다. 

병원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에서 100%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최동훈 병원장은 “마취통증의학과를 주축으로 마취 영역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의료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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