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측부터 신용범 부산대병원 교수, 정경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박인재 양산부산대병원 물리치료사, 서한길 서울대병원 전임의.

서울대병원은 국립재활원이 주관하는 재활로봇시범사업의 ‘보행재활로봇 우수 활용기관’으로 선정되어 최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표창’ 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보행로봇재활치료센터를 개설한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는 뇌졸중이나 척추손상 등으로 보행기능을 잃은 환자들의 치료에 로봇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올 10월까지 총 53명의 환자에게 995건의 보행로봇재활치료를 했다고 밝혔다.

오병모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대한민국의 재활로봇 연구와 임상 활용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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