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하대병원 의료진이 지난 9~10일 이틀 동안 서해 최북단의 섬인 인천 백령도를 방문해 의료진 간담회와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방문 첫째 날인 9일에는 백령병원 의료진과의 간담회를 갖고 응급전원 협진망 이용방법을 안내하며 인하대병원과 백령도의 응급전원 체계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을 열어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건강부스를 마련해 각종 프로그램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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