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이선욱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달 29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제22회 대한안신경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2년 대한안신경의학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선욱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교수
이선욱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교수

젊은 연구자상은 만45세 이하 대한안신경의학회 회원 중 최근 3년간의 연구업적을 총합해 선정한다.

이 교수는 미국신경과학회지(Neurology)·북미신경안과학회(NANOS) 학술지를 포함한 국내외 다수 학술지에 신경안과 연구들을 출판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선욱 교수는 “시력장애·복시 및 어지럼·두통 등 환자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나 원인을 찾기 어려운 질환들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쉬지 않고 연구에 매진하겠다”며 “그동안의 연구를 기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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