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최근 본관 1층 로비에 행사장을 마련하고 암상통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해 ‘2022년 통증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암성통증을 이해하고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마련했다.

암환자의 통증관리가 환자치료 및 생활에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의료진은 암성통증과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안내문 배포, OX퀴즈 행사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우리의료원은 지난 해 12월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말기 암환자의 통증 등으로 인한 신체적 증상을 조절하고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통증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암성통증을 이해하고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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