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 4일 실시된 '가천바람개비 재능기부단' 발대식 모습.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지난 16일 인천시 연수구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및 부모를 초청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을 토털케어 하는 기관으로, 길병원은 지난 10월 연수구청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건강검진 및 치료를 지원키로 했다.

이날 길병원은 아동 146명과 부모 100명을 병원으로 초청해 각종 검사와 교육을 실시했다.

길병원은 검사 결과에 따라 이상 소견이 발견된 아동에 대해서는 일대일 주치의 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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