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오은지 교수가 지난 2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5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오은지 교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개발 및 보건의료기술 육성을 위한 다수의 연구를 수행해 체외진단의료기기 제도개선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산학관협력이사를 거쳐, 현재 대한진단면역학회 학술이사, 이식면역연구회장, 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 대한진단검사의학학회 진단면역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 진단검사 분야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오 교수는 “급속히 변화하는 의료환경속에서 국민건강증진과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진단검사의학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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