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휴먼영상의학센터는 2007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인터벤션 의사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교과서로 자리잡은 ‘인터벤션 영상의학’의 제3판이 출간됐다고 27일 밝혔다.

제3판은 이전 판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지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고자 노력했으며 총론을 강화해 인터벤션 영상의학 술기 기본 원칙 및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최근 연구 성과를 반영해 비뇨생식기계 혈관 인터벤션 섹션 중 전립선동맥색전술 내용이 처음으로 교과서에 실렸다.

책을 집필한 정혜두 휴먼영상의학센터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전립선동맥색전술 단일로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가장 많은 시술 건수인 700례 이상을 달성한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인터벤션 영상의학(Interventional Radiology)은 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해 미세침습으로 혈관 내로 접근해 질환을 치료하는 영상의학과 치료파트로 크게 ▲혈관계 ▲비혈관계 ▲종양계 ▲림프계 인터벤션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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