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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진 고대구로병원장,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라포르시안] 정희진 고대구로병원 병원장이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개최한 ‘2022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에서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 병원장은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GBP 501의 임상시험 책임자로서 백신 개발을 이끈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감염 및 백신 전문가인 정희진 병원장은 2021년 1월부터 시행된 GBP 510의 임상 1상부터 임상 2상·임상 3상 전 과정에 걸쳐 임상시험 책임자로 활약하며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개발을 이끌어왔다.

특히 해당 백신 개발은 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낸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한국의 백신 개발 기술 및 의학 수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국가와 국민에 기여하는 의미가 더욱 크다.

정 병원장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 코로나19 전문가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며 팬데믹 초기부터 지금까지 코로나 백신 수급 및 접종 대책 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해 국가에 공헌해왔다.

이밖에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H1N1) 팬데믹 사태 때에는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임상시험에 참여해 백신 허가 및 생산시기를 최대한 앞당김으로써 유행을 조기에 잠식시키고 국가적 피해를 줄인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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