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농촌의료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부여하는 ‘농촌사회공헌기업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고대 구로병원은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제1회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구로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의료봉사단을 특별편성해 경상북도, 전라도, 강원도, 경기도 등 전국 각지의 의료혜택 소외 농촌을 찾아 총 5,000여 명에게 X-Ray, 심전도, 혈압검사, 혈액 및 소변검사 등과 함께 무료 진료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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