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지난 14일 상암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한 ‘2013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이식 등록기관(민간․공공․의료기관) 관계자, 관련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한 특별강연 ▲생명나눔을 위한 핵심요소인 생명나눔 의사결정 ▲생명나눔 시스템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수행한 10개 우수기관과 유공자 3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관계자는 “컨퍼런스를 계기로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한 민·관 공조체제를 확고히 해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 사업에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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