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대통령 주치의로 서울대의대 김주성 소화기대과 교수를 인선했다. 

김 교수는 광주 석산고를 거쳐 서울대의대를 졸업했다. 동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현재 한국내과학연구지원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대통령 주치의는 차관급 대우를 받는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2급 국가기밀'에 준하는 대통령의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 

대통령 주치의는 2주에 한 번씩 대통령의 건강을 확인하고, 진료 과목별로 30여 명에 이르는 주치의 자문단을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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