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김태환)은 오는 18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from bench to bedside; 환자진료에 활용되는 실용연구’를 주제로 제11차 HUHRD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HUHRD 국제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은 ‘류마티스질환의 병인 및 병태생리’를 주제로 미국 토론토대학교 Akihiro Nakamura 박사가 ‘류마티스질환에서 대식세포이동저지인자의 역할규명’, 미국 미시간대학교 Xianyong Yin 교수가 ‘유전체연구를 통한 루푸스 질환연구’, 울산과학기술원 박성호 박사가 ‘대식세포의 후생유전학적 조절’을 주제로 강연한다.

‘류마티스질환의 치료적 접근’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상대병원 이상일 교수가 ‘자가면역질환에서의 의약바이오(Pharmabiotics) 연구’, 서울대학교 김진홍 교수가 ‘퇴행성관절염의 재생치료 전략’,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Xu Cao 교수가 ‘강직척추염의 골변형과 혈소판유래성장인자 연구’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태환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 석학들의 기초과학 연구와 임상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을 교류해 류마티스질환 치료 수준을 더욱 발전시키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