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의사협회는 4일 제50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신임 임원(비상근)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신임 임원은 백현욱 부회장(분당제생병원), 최청희 법제이사(법무법인 CNE), 오동호 의무이사(미래신경과의원), 유소영 정보통신이사(서울아산병원) 등 5명이다. 

백현욱 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의사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청희 법제이사는 “보건의료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일하겠다”고 했다. 

오동호 의무이사는 "의무이사로서 1차 의료 활성화와 온전한 보건의료체계 정립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소영 정보통신이사는 "의료정보가 중요한 자산인 만큼 정보통신이사로서 회원권익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임명된 신임 임원의 임기는 5월 1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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