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5매를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헌혈증은 매월 2회 실시하는 ‘건강+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기증한 것으로, 어린이재단에 기탁해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작년 어린이날에도 임직원의 헌혈증 505매를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전달한 바 있다. 코로나19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작년 9월부터 헌혈 행사를 연 2회에서 월 2회로 늘려 실시하고 있다. 

기호균 기획조정실장은 “심사평가원 임직원이 마음과 정성을 담아 기증한 헌혈증이 소아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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