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인 소아암·백혈병·희귀질환 청소년들에게 떡케이크를 선물했다.

김봉학 지회 사무국장은 “소아암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병마와 싸워 건강하게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백혈병소아암협회는 백혈병·소아암과 희귀혈액질환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해 10월 헌혈증서 2000매와 올해 2월 3000매를 병원 측에 각각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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