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이(사진 오른쪽)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책임간호사
박찬이(사진 오른쪽)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책임간호사

[라포르시안] 박찬이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감염관리실 책임간호사가 지난달 3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39회 강원도 간호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한간호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박찬이 책임간호사는 지난해 11월 전국 의료기관 관련 감염 감시체계(KONIS) 참여기관 중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중심정맥관 혈류 감염예방관리 분야에서 관찰수행 우수기관 및 법정 감염병 표본 감시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민 감염병 통제를 위한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작부터 지역사회 감염병 전담의료기관의 코로나 발생 및 전파 예방을 위한 감염관리실 책임업무를 맡아 관련 매뉴얼과 대응지침을 제작·교육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중대재해발생 예방을 위해 혈액매개질환 노출에 대한 감염예방 활동과 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통한 직원과 환자 및 병원 방문객의 감염관리 의식 고취 활동을 진행하는 등 감염관리 활동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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