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이사 최우식)가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우식(사진 오른쪽) 딥노이드 대표이사
최우식(사진 오른쪽) 딥노이드 대표이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은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55회 과학의 날과 제67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자긍심과 명예를 진작하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기반으로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임혜숙 과기정통부장관 등 인사들이 참석했다.

딥노이드는 딥러닝 기반 AI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통해 각종 질환의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왔다. 특히 별도의 코딩 과정 없이 누구나 AI 연구를 시행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돕는 플랫폼을 제공해 의료 현장에서 주목받았다.

최우식 대표이사는 “정부로부터 의료 AI 연구개발 등 국내 AI 산업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AI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 건강과 산업 발전에 기여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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