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을 ‘바이엘 그린 먼스’로 지정하고, 임직원 대상으로 환경보호 활동 중 하나인 ‘플로깅’ SNS 인증 사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polcka upp)’는 뜻의 스웨덴어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 등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뜻한다. 이번 플로깅 사내 이벤트는 바이엘의 사회 참여 활동인 글뤽 포 그린(Glück for Green)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플로깅 사내 이벤트는 바이엘 그린 먼스인 4월 중 회사나 집 주변 등에서 자유롭게 플로깅 활동을 하고 개인의 SNS 계정을 통해 #GlückforGreen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공유하면 된다.

바이엘 코리아는 플로깅 사내 이벤트를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목장갑과 대나무집게, 생분해 비닐봉지 등으로 구성된 ̒글뤽 포 그린 플로깅 키트̓를 제작해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플로깅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글뤽 포 그린 플로깅 키트에는 기후환경 변화 데이터, 바이엘의 지속가능성 목표, 레스 웨이스트(less waste)를 위한 실천방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 속 작은 실천방법들을 소개하는 인포그래픽도 담았다.

바이엘 코리아 프레다 린 대표는 “기후변화 위기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지속가능성 전략의 꾸준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바이엘의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을 위한 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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