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 사업 성과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ICT 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 사업 우수사례집’을 발간·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ICT 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 사업은 진흥원이 국내 의료기관 및 디지털 헬스케어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의 ICT 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국내 보건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를 목표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16개국 대상 30개 사업을 지원했으며 ▲MOU 체결 ▲현지 인허가 획득 ▲해외수출 진행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ICT 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 사업 우수사례
ICT 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 사업 우수사례

진흥원은 이 가운데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성과를 모아 사례집을 발간했다.

해당 사례집은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페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을 대상 국가로 한 지원 사업 사례들로 구성됐으며 ▲국가별 현지 시장정보 ▲지원 사업 운영 결과(사업모델·추진성과·진출전략 등) ▲지원기관 사업 참가 인터뷰 등을 수록해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관 및 지원 사업 참여에 관심 있는 기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행신 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전략단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디지털 헬스케어분야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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