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유영제약은 지난 12일 의류 지원 비영리 단체 '옷캔'과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의류 나눔 캠페인 ‘쉐어클로젯’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쉐어클로젯 캠페인은 ‘입지 않는 옷장의 옷을 공유하자’라는 의미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유영제약이 작년부터 올해까지 두 번째로 실시하는 기부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유영제약 전 직원은 헌 옷 나눔에 동참해 총 7박스의 옷, 신발 등을 옷캔에 전달했다.

유영제약 임직원들이 기부한 옷은 해외 난민, 재난 국가,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특히 국내에서는 쪽방촌, 다문화 가정, 가정 학대 피해 아동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작년에 이어서 의류 재활용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쉐어클로젯 캠페인을 진행하여 일상 속 쉬운 기부문화를 독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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