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황태국 삼광의료재단 이사장 겸 한국검체검사전문수탁기관협회 회장이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주관 ‘제50회 세계 보건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 국민보건의료 향상 및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과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황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국가방역에 대한 책임감으로 헌신해주신 진단검사의학과·병리과를 비롯한 검체 검사 분야 종사자 모두의 공로가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범국가적 감염병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시스템을 가동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 유관 정부기관과의 공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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