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유숙 전무, 정지영 이사.
사진 왼쪽부터 김유숙 전무, 정지영 이사.

[라포르시안]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4월 1일 정기 인사에서 대외협력 총괄 김유숙 상무와 의학부 항암부문 총괄 정지영 부장을 각각 전무, 이사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김유숙 전무는 한국휴렛팩커드와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에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를 거쳐 한국애보트에 입사한 이래, 2013년 한국애브비 분사 후 현재 한국애브비 대외협력부를 총괄하고 있다. 

김 전무는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했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홍보 석사와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EMBA 학위를 취득했다.

정지영 이사는 삼성서울병원 인턴, 가정의학과 레지던트를 거쳐 삼성전자 헬스케어센터에서 임상조교수로 근무했다. 

2016년 노바티스의 임상연구 의료 어드바이저 역임 후 2020년 한국애브비 의학부 항암부문 담당 어드바이저로 입사하여, 2021년 9월부터 의학부 내 항암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정 이사는 차의과학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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