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윤호주)이 아이돌 그룹 유키스 수현으로부터 병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병원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받았다.

지난 24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윤호주 병원장, 김희진 대외협력실장, 김대성 운영지원국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유키스 수현은 “한양대병원이 국내 최초로 병원학교를 개설해 10여 년간 환아들에게 의료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학교와 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감동받았다”면서 “앞으로도 한양대학교병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환자들이 질병의 치료와 마음까지 위로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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