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달 31일 미동북부 한인회 연합회와 의료서비스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중앙대병원은 미동북부 한인회연합회 회원의 내원 시 ▲1대1 에스코트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성덕 원장은 “미국에 있는 한국 동포들이 미국의 열악한 제도적 의료 여건으로 인해 몸이 아플 때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의 의료 환경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중앙대병원 또한 최고의 의료 술기와 장비를 갖추고 한인 회원들이 방문할 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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