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고대안산병원(원장 김운영)은 송주현 응급의학과 교수가 구급 전문 교육 및 의료 지도 등 119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송주현 고대안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송주현 고대안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송 교수는 2014년 경기소방재난본부 의료지도 전담전문의를 역임했고 2018년부터 약 4년여 동안 시흥소방서의 구급지도 및 자문의사로 활동하며 구급대원 전문 교육, 구급활동 자문 및 품질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구급 품질관리는 심정지, 중증외상, 심뇌혈관 질환, 심폐소생술 유보 환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송주현 고대안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구급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생하는 구급대원들을 대신해 표창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거점 응급의료센터에서 일하는 의료인으로서 구급 현장의 다양한 응급 환자들이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지도 및 구급 품질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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