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진 단장이 코로나19 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 광화문 분양소에서 피해자를 추모하고 있다.

[라포르시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직속 공정보건의료특별보좌단(단장 추무진)이 지난 1일 코로나19 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코백회)가 광화문에 설치한 분향소를 방문하고 가족들 의견을 청취했다.

특보단은 분향소에서 피해자 가족협의회 대표인 김두경 회장을 만나 가족들의 요구사항과 제도개선에 대해 약 1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추무진 단장은 코로나 백신 접종 후 가장을 읽어 생계를 걱정하거나 후유증 등 치료비 부담에 힘들어하는 피해자 가족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책임 있는 기관에 피해자 가족 요구사항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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