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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등에 1천만명분 추가 공급...자가검사키트 올바른 사용법은?식약처, 다음 주 중 약국·온라인쇼핑몰에 공급
양성 결과 검사키트는 밀봉 후 선별진료소로 가져가 폐기해야

[라포르시안]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한 새로운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 시행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자가검사키트 수용가 크게 늘었다. 자가검사키트 공급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에 개인용 자가검사키트를 추가로 공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000만명 분량을 다음 주 전국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달 29일부터 개인이 살 수 있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960만명분을 1주일 간 공급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공급하는 자가검사키트 물량은 약국에 508만명 분량, 온라인 쇼핑몰 등에 492만명 분량씩 나눠서 배분된다. 

자가검사키트 구성품. 이미지 출처: 식약처 유튜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올바른 사용방법과 행동요령' 동영상 중에서.

한편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자가검사키트에서 보다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위해서는 올바른 검체 채취방법과 사용법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가 소개한 '자가검사키트 올바른 사용방법과 행동요령'에 따르면 자가검사키트는 테스트기, 면봉, 검체추출액이 포함된 튜브, 필터캡, 폐기용 비닐봉투, 사용설명서로 구성돼 있다. 

우선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이후 검체 추출액이 포함된 튜브 덮개를 제거하고 거치할 수 있는 구멍에 꽂아둔다. 

검체 추출액이 포함된 튜브 덮개를 제거하고 거치할 수 있는 구멍에 꽂아둔 모습. 이미지 출처: 식약처 유튜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올바른 사용방법과 행동요령' 동영상 중에서.

이후 면봉을 꺼내 양쪽 콧구멍의 안쪽 표면에 1.5~2cm 정도 넣고 10회 가량 둥글게 문질러 준다. 콧속에서 꺼낸 면봉을 용액통(검체추출액이 포함된 튜브)에 넣고 10회 이상 저어준 뒤 용액통으로 면봉을 쥐어 짜낸 후 꺼낸다.(제품에 따라 면봉을 부러뜨려 용액통에 넣기도 한다.)
 
용액통 입구에 있는 노즐캡을 눌러 닫은 뒤 다시 거치할 수 있는 구멍에 꽂아둔다. 파우치에 포장된 테스트기를 뜯어 평평한 곳에 놓아둔 후 검체 추출액을 테스트기 검체 점적 부위에 3~4방울 떨어뜨린다. 그리고 15~30분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검사 결과가 대조선(C라인)에 한 줄로 나타나면 음성이고, 대조선과 시험선(T라인)이 모두 나타나 두 줄이면 양성을 의미한다. 양성 결과가 나오면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를 받은 후에는 자택으로 이동해 PCR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를 해야한다. 

사용한 자가검사키트는 제품에 동봉된 폐기물 비닐봉투에 담아서 밀봉해야 한다. 이미지 출처: 식약처 유튜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올바른 사용방법과 행동요령' 동영상 중에서.

만일 검사 결과가 시험선(T)에만 나타나거나, 아무런 선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재검이 필요하기 때문에 새 검체와 키트를 준비해 다시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사용한 자가검사키트는 제품에 동봉된 폐기물 비닐봉투에 담아서 밀봉해야 한다. 양성일 때에는 밀봉한 채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가져가서 코로나19 일반의료폐기물로 처리한다. 음성이 나온 검사키트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 생활폐기물로 처리하면 된다. 

자가검사키트는 제품별로 조금씩 사용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제품 안에 동봉된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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