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키트 구매부터 약사와 온라인 복약 상담까지

[라포르시안] 빨간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팜헬스케어(대표 이복기)가 ‘문 연 약국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빨간약 문 연 약국 찾기 서비스는 심야시간이나 공휴일에 자가진단키트 등이 필요할 때 소비자가 약국을 찾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클릭 한 번으로 문 연 약국을 쉽고 정확하게 찾아준다.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가 2만 명대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빨간약 앱을 이용하면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구매 가능한 약국과 상비약 복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포털 사이트에서 요일·장소 등 여러 절차 입력 후 문 연 약국을 검색하는 방식과 달리 클릭 한 번만으로 심야시간과 공휴일에 문 연 약국을 찾고 내비게이션까지 연동돼 해당 약국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약국만 찾아주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자가진단키트 구매 가능 여부와 온라인 복약 상담도 가능하다.

소비자는 자가진단키트 재고 유무, 약 복용법 및 부작용 등 궁금한 사항을 빨간약 앱에 문의하면 상담이 접수되고 이를 확인한 약사가 실시간 답변을 해주는 방식이다.

이복기 대표는 “오미크론이 다시 극심해지는 상황에서 심야시간 및 공휴일에 예기치 못하게 고열 등으로 자가진단키트 및 상비약 구매가 필요할 때 클릭 한 번으로 문 연 약국을 정확하게 찾아주고 복약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비약 같은 빨간약 앱을 꼭 이용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빨간약 심야약국 찾기는 서울·경기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심야 복약 상담은 안드로이드 버전만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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