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15일 ‘제4회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했으며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의료진뿐만 아니라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아주대병원 분당차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등 여러 외부 연자 참석으로 풍부한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강좌는 이영구 병원장의 개회사 및 노규철 정형외과 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로컬 의원에서 전원 온 환자 증례 토론’을 주제로 박진수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척추(한림대강남성심병원 유기한 교수) ▲손(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이호원 교수) ▲발·발목(한림대강남성심병원 김형년 교수) 순으로 강좌가 열렸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합병증에 대한 해결책’을 주제로 김영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양방향 척추 내시경 감압술의 합병증(분당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 ▲양방향 내시경하 요추 추체간 유합술에서 안전한 케이지 삽입법(한림대강남성심병원 박현진 교수) 순으로 강좌가 진행됐다.

세 번째 세션은 ‘인공관절 치환술의 최신기술’을 주제로 이상수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역행성 인공 견관절 치환술(한림대강남성심병원 김정연 교수) ▲로봇을 이용한 인공 고관절 치환술(한림대강남성심병원 황지효·김중일 교수)을 주제로 강좌가 이뤄졌다.

마지막 네 번째 세션은 외부 연자 초청 강의로 이뤄졌다. 좌장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노규철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서영진 교수가 함께 맡았으며 ▲족부족관절 영역에서 초음파의 이용(아주대병원 박영욱 교수) ▲수술이 필요한 수부 골절(분당차병원 한수홍 교수) ▲많이 진행된 회전근 개파열의 치료, 어디까지 왔나(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김양수 교수)를 주제로 다뤘다.

노규철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과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학문적 업적과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들을 모시고 풍부한 현장경험과 실질적인 지식, 나날이 새로워지는 최신 지견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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