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이사장 백남종)은 오는 2월 10일 ‘정형외과분야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이 수행하고 있는 ‘환자맞춤형 3D 프린팅 서지컬 가이드 표준개발 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재단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재단은 한국에서 제안하는 정형외과분야 신규 국제표준(정형외과용 3D 프린팅 서지컬 가이드) 정보 공유를 통해 국내 정형·재활의료기기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표준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임원봉 조선대 교수의 ‘정형외과용 3D 프린팅 서지컬 가이드 국제표준 제안’ 발표를 시작으로 ▲ISO/TC 261 및 ISO/TC 150 국제표준 동향 분석(성우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책임) ▲Additive manufacturing과 Implants for surgery 국제표준 동향(백홍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책임) ▲국제표준 확보의 필요성 및 전략(박주상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전문위원) ▲기업 관점에서의 표준 확보의 필요성(박상수 티디엠 연구소장)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재단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형외과분야 국내 전문가의 국제표준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국내 기업의 표준화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표준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점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세미나 참가신청은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http://medif.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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