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설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병실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설맞이 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행사는 입원 치료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병원 측은 입원환자들과 함께 복주머니 만들기, 새해 사자성어 카드 뽑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으며, 보호자에게 환자들의 사진을 전달할 예정이다.

보바스기념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엄중한 상황 속에 철저한 감염관리 및 예방활동은 물론 영상면회 서비스, 병원 내 갤러리 운영, 랜선음악교실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라며 “특히, 영유아 발달 진단 및 조기 치료, 맘 편한 음악놀이,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 환아 가족 여행지원 사업 등을 비롯해 다양한 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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