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아주대의대는 제86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의과대학 학생 40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한 실기시험과 올해 1월 6, 7일 양일간 시행한 필기시험을 종합해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오영택 의과대학장은 "우리 학생들이 4년 연속 의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하여 매우 기쁘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강의와 임상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항상 열성으로 학생을 지도해 주신 의과대학 교수님들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2년도 제86회 의사 국가시험은 응시자 6,043명 중 5,786명이 합격해 95.7%의 합격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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