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병은. 사진 제공: 씨제스
배우 박병은. 사진 제공: 씨제스

[라포르시안] 국립암센터는 배우 박병은 씨가 최근 암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박병은은 ‘서복’ ,‘킹덤:아신전’, ‘인간실격’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드라마 ‘이브’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에 한창이다. 

국립암센터는 해당 기부금을 저소득층 암환자 치료비 지원 및 암예방과 암퇴치를 위한 연구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병은은 “어려운 시기에 암 치유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국립암센터에 기부를 결정했다. 조금이나마 암환자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해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밝혔다.
 
서홍관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은 “박병은 씨는 이번 기부를 통해 암환자 치료비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넘어서,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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