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비에스종합병원은 지난 5일 첫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비에스종합병원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생명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혈액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약 30여명의 직원 및 보호자들이 참여했다. 병원에 따르면 오는 3월에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에스종합병원 백승금 행정원장은 “헌혈에 동참해준 강화군민들과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비에스종합병원은 강화군과 함께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에스종합병원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게 치매, 보행장애, 말초신경 질환 등에 특화된 신경과 전문의를 초빙해 강화군 건강 돌보미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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