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경희요양병원은 지난 21일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2021년 제5회 QI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안산 경희요양병원은 지난 21일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2021년 제5회 QI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라포르시안] 안산 경희요양병원(이사장 이금자)은 지난 21일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2021년 제5회 QI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경희요양병원은 지난 1년 동안 진료부 간호부 재활부 영양부 약제부 심사부 원무부 총무부 등 14개 팀에서 실시한 QI(Quality Improvement) 활동 중 최종 6팀을 선정해 발표회를 가졌다.

최종 본선에는 ▲욕창 지속 관리를 통한 개선 증진(간호부2) ▲간호업무 표준화 매뉴얼 개발(간호부4) ▲작업치료 이행률 증진(재활부3) ▲연하 보조식 표준화(영양부) ▲조제오류 개선활동(약제부) ▲시설환경 민원 개선(총무부) 등 6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심사 결과 대상은 영양부의 연하 보조식 표준화가 선정됐다.

김은경 병원장은 “요양병원에서 단계별 연하 보조식을 시행하기 쉽지 않은 현실에서 당뇨식·저염식에 이어 치료식 표준화에 애쓴 영양부에 감사하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이금자 이사장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꾸준히 QI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QI 활동성과가 병원 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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