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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르테라퓨틱스 “파킨슨병 진단 바이오마커 유효성 입증”

[라포르시안]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키트를 개발하는 파미르테라퓨틱스(대표이사 문철기)는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주최로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ICKMDS(International Conference of Korean Movement Disorders Society) 2021 국제학술대회’ 산업계 세션에서 miRNA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파킨슨병 진단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문철기 파미르테라퓨틱스 대표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과 함께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질병을 완치할 수 있는 근본적 치료제는 없으나 초기에 발견해 치료 진행 시 증상 악화를 늦춰 환자 삶의 질 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조기 진단에 대한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높다.

파미르테라퓨틱스는 총 94명(초기 파킨슨병 환자군 67명·정상군 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초기 파킨슨병 환자와 정상군을 모집, 혈액을 채취해 혈중 miRNA 발현량을 RT-qPCR로 측정했으며, 통계 분석을 통해 민감도 98.48%로 확인됐다.

문철기 파미르테라퓨틱스 대표는 “이번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건강검진 등에서 스크리닝 목적으로 사용될 가능성과 파킨슨병 진행 정도를 대변하는 바이오마커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존 영상진단검사법 대비 비용 및 접근성 개선으로 주기적 검진을 통한 파킨슨병 조기 발견 및 다른 회사 치료제의 증상 진행 정도를 평가해 적절한 치료약물 및 방법 설정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파미르테라퓨틱스는 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 시제품을 개발해 개선하고 있으며, 시제품 개선이 마무리되는 대로 품목허가를 위한 확증 임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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