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성진실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최근 미국 의학분야 학술연구 평가기관인 ‘엑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에서 2021년 간암 분야 전 세계 최우수 연구자로 선정됐다.

엑스퍼트스케이프는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이 관리하는 검색엔진 펍메드(PubMed)를 통해 2011년부터 10년간 발표된 연구논문을 비교 분석 후 각 분야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엑스퍼트스케이프는 성 교수가 간암에 관한 94편의 논문을 발표해 간암 치료법 향상에 기여한 16만 1,324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 중 상위 0.046%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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