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에 추무진 전 의협회장·정책위 위원장에 김윤 교수

[라포르시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보건의료특별보좌단(단장 추무진,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산하 정책위원회(위원장 김윤·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가 지난 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1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보건의료특보단은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 총괄특보단(총괄특보단장 안민석·정성호 의원)의 분과조직으로 의료계, 한의계, 치과계, 약계 등 보건의료계 각 직역에서 약 20명의 부단장이 참여하고 있다.

정책위는 지난 2일 열린 1차 토론회에서 보건의료 정책 등 대선 공약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세부적으로는 ▲일차의료 강화 ▲지역사회 건강 돌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의료기관 기능 정립 ▲적정수가 보장과 수가개혁 ▲보건의료인력 확대와 처우 개선 및 전문성 강화 등에 대한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정책위는 향후 추가 회의를 거쳐 마련한 보건의료 정책 제안서를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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