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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고압의학 국제심포지엄 3일 개최

[라포르시안] 제3회 원주 고압의학 국제심포지엄(Wonju International Symposium of Hyperbaric Medicine, The 3rd WISH)이 오는 3일,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고압의학연구소, 대한고압의학회가 주관하고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 첫 개최된 원주 고압의학 국제심포지엄은 국내외 의료진들과 고압산소치료에 대한 최신 임상 지식을 공유하고 임상 및 기초 연구 경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관기관인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센터장·고압의과학 연구소장 김현)는 다인용(10인) 고압산소챔버, 1인용 고압산소챔버(3기)를 운영하고 있는 강원지역 거점 상급종합병원으로 2016년 개소, 2018년 센터를 확장해 전문성을 제고했다. 올해 8월 고압산소치료 15,000건을 달성했으며 응급환자를 비롯한 국내 허가된 모든 적응 질환의 환자 치료를 시행하는 등 국내에서는 고압산소치료 관련 기초 실험과 임상 연구를 리드하고 있다.

이번 원주 고압의학 심포지엄에서는 세계 다양한 고압산소치료의 최신 연구결과와 경험을 국내 의료진들과 교류하기 위해 이스라엘 텔아비브(Tel Aviv) 대학, 샤미르 메디컬 센터(Shamir Medical Center) 소속 재생의학 분야 전문가인 Dr. Shai Efrati와 Dr. Keren Doenyas-Barak의 특별 강의가 마련됐다. 

샤미르 메디컬 센터의 고압의학연구센터(Sagol Center for Hyperbaric Medicine and Research)는 하루 350명의 환자가 고압산소치료를 받으며 170명의 센터 소속 전담 연구원이 기초와 임상연구에 참여하는 이스라엘 최대 규모의 고압의학센터다. 특히, Dr. Shai Efrati는 고압산소치료로 인간의 텔로미어를 연장하고 노화 세포를 줄이는 항노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에이징(Aging)에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압산소치료 및 심포지엄 주제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선다. 연세원주의대 응급의학교실 차용성 교수, 이윤석 교수, 고압의과학연구소 이지용 교수, 신경과학교실 홍진용 교수, 정신건강의학교실 김민혁 교수, 내과학교실 남승완 교수, 생리학교실 박규상 교수, 아주의대 응급의학교실 최상천 교수, 전남의대 응급의학교실 이성민 교수, 순천향의대 응급의학교실 김기운 교수, 인하의대 응급의학교실 백진휘 교수 등이다.

최근 국내에는 고압산소치료 적용 질환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나 고압의학 선진국인 해외와 비교하면 아직 국내는 적용 질환 범위가 제한적이고 임상 연구 결과도 적은 편이라는 게 전문가 설명이다. 또한 국내는 응급질환 분야에서만 주로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해외에서는 만성 상처 치료, 뇌 질환, 조직 재생에 고압산소치료를 접목시키는 등 다양한 질환에 적용해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다.

3일 열리는 제3회 원주 고압의학 국제심포지엄은 온·오프라인 한영 동시통역을 지원하며 사전 등록자는 실시간 라이브로 참여 가능하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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