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당뇨병 치료제 란투스, 투제오, 솔리쿠아 등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의료진 전용 웹페이지 ‘호시절’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호시절’ 웹페이지는 사노피의 당뇨사업부가 진행하는 ‘호시절(好時節)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슐린 치료에 호시절을 가져다 준 사노피 당뇨병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웹페이지는 사용자가 보다 흥미롭게 제품 정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사노피 타운을 여행하는 컨셉으로 각 건물을 클릭하면 사노피 당뇨병 치료제 히스토리와 제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웹페이지에서는 입원없이 외래에서 간편하게 인슐린 치료를 가능하게 한 란투스부터, 저혈당 위험을 감소시키고 투여시간의 편의성을 개선한 투제오, 체중 증가나 저혈당 발생 위험의 증가없이 혈당 감소 효과를 보여준 솔리쿠아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투제오와 솔리쿠아의 주요 임상 결과 학습을 돕기 위해 퀴즈 기능도 제공한다.

사노피에 따르면 호시절’ 웹페이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주요 임상 결과는 최근 발표된 기저인슐린 투제오의 리얼월드 연구 DELIVER-G와 고정비율 통합제제 당뇨병 치료제인 솔리쿠아의 프리믹스 인슐린과 직접비교한 SoliMix 연구이다.

DELIVER-G 임상에 따르면 GLP-1 RA를 투여받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투제오를 추가 투여한 결과, 당화혈색소 평균 값이 8.19%로 투제오 투여 전 GLP-1 RA 요법 시 당화혈색소 평균 값 9.16% 대비 혈당 조절 개선을 보였다.

SoliMix 임상에서는 솔리쿠아가 프리믹스 인슐린 투여군 대비 1차 평가변수인 당화혈색소 감소율에서 비열등성과 기저치 대비 체중 변화에서 우월성을 모두 충족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전문의약품 사업부 총괄 배경은 대표는 “호시절 웹페이지는 인슐린 치료의 호시절을 연 사노피 당뇨병 치료제의 최신 치료 지견을 소개코자 개설했다”라며 “웹페이지를 통해 DELIVER-G, SoliMix와 같은 의미있는 최신 임상 연구 데이터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시절’ 웹페이지는 사노피에서 의료진에게 개별적으로 발송한 메일이나 의료 전문 포털 메디게이트나 키메디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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