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 모습.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 모습.

[라포르시안]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중구 남산스퀘어에서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1일 밝혔다. 

보의연은 오는 2~3일 이틀간 이전 절차를 마무리하고, 6일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은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 개발 사업 일환으로, 1단계로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지난 16년 완공됐다. 2단계로 올해 7월말 20층 규모 보건복지행정타운이 준공됐다.

보건복지행정타운에는 보의연과 함께 보건복지부 산하의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4개 기관이 입주한다.

보의연은 3층부터 5층까지 3개층을 사용한다. 

한광협 원장은 “청사 이전은 새로운 장소,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 계기일 뿐 아니라 연구원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2022년에는 광진구에서 더 큰 발전과 혁신을 이루는 새 시대로 도약하는 보의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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